시교육청, 올 131실 추가 구축, 모두 343실 운영중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도 초등돌봄교실 131실을 추가 구축하는 등 모두 343실, 7100명의 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국비 포함 약 22억여원의 시설비를 학교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각 학교는 아침돌봄(아침 6:30~정규수업 전), 오후돌봄(정규수업 후~오후 5시), 저녁돌봄(오후 5시~저녁 10시), 토요돌봄(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거나 예정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은 1실 당 20명 내외를 정원 기준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최대 25명까지 수용 중이다.
아침돌봄은 24교에서, 저녁돌봄은 55교에서 운영 중이며, 특히 토요일에도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02교(71.3%)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초등돌봄교실이 보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정한 에듀케어의 장이 되기 위해서 우선 초등돌봄교실 시설을 완비하고, 전문성있는 돌봄전담인력을 확보하여, 학생 특성 및 돌봄 유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적용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