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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조성대 남양주시장 후보 '다산특별시' 5대 다산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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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조성대 남양주시장 후보 '다산특별시' 5대 다산정책 발표
  • 임성규
  • 승인 2014.04.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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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 "다산 예술의 전당 건립해 다양한 문화예술 충족하겠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장(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은 '다산특별시'로 변화를 위한 5대 다산정책을 9일 발표했다. 

조성대 후보의 5대 다산정책은 미래비전과 문화.예술분야의 다산(茶山)정책, 경제, 재정자립, 교육.보육분야의 다산(多産)정책, 지역개발, 환경, 교통분야의 다산(多傘), 사회복지.여성, 행정.안전분야의 다산(多山)정책, 그리고 정보화, 사회통합분야의 다산(영어로'The Sun')정책 등으로 나눠져 있다.

첫번째 다산(茶山)정책에서 미래비전은 남양주를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젊은 다산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수도 건설 TFT, 사업대박 TFT, 규제철폐 TFT 등을 구성하여 미래 비전 Road Map을 확실히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문화.예술 분야에서 난개발의 허울뿐인 '명품도시' 남양주시를, 문화,예술이 풍성한 '다산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다산 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해 줄 것을 약속했다.

두번째로 경제분야에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자립경제 남양주시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남양주 유기농 농산물 도매센터 건립 및 다산 메디컬힐링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재정자립분야에서는 낙제점인 시의 재정자립도 40%를 60%로 끌어올려 재정위기를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보육분야에서는 영유아를 걱정없이 낳고 키울수 있는 보육도시, 창의성과 인성교육이 강화되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인 급식업체 지정해 전 보육시설에 안심 먹거리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세번째는 사회복지.여성분야에서 엉성한 사회안전망을 '마을단위'로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으며, 이를 위해 여성.노인복합문화회관을 취임즉시 건립하겠고, 여성창업자 마케팅지원센터 설립하고, 시니어클럽 활성화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분야에서는 관만능 지방자치를 민간주도로 바꿔 봉민(奉民)다산행정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방분권형 구(區)제 실시(3개구 다산구, 목민구, 경세구)하고, 다산신문고제도를 운영해 한달에 두 번씩 주민의 애로점에 대해 끝장토론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네번째는 지역개발분야에서 규제에 억눌려있는 남양주시를 파격적인 관광.스포츠산업도시로 탈바꿈해 잘사는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도심 및 5대 권역별 맞춤개발하고, 그린벨트를 면적단위에서 지적단위로 변경해 효율적인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는 정보화 분야에서 현실에 안 맞고 예산만 낭비하는 '슬로우라이프'를 미래의 정보화도시를 지향하는 '스마트라이프' 도시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Smart화를 추진하겠으며, 태양광 발전 민간사업자 유치, 전기자동차 시범도시 건설, 스마트그리드 시범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대 남양주시장 후보의 5대 다산정책, 12대 정책항목, 99가지 세부공약이 담겨있는 다산정책 홍보물은 금주 중에 유권자들에게 발송될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오리무중인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조성대후보가 타 후보에 비해 한발 앞서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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