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이재선, 컬쳐 노믹스 대전 건설 약속
상태바
이재선, 컬쳐 노믹스 대전 건설 약속
  • 육심무
  • 승인 2014.04.10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 계절별 4색 문화도시 조성 제시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컬쳐 노믹스(culturenomics) 대전 건설 등 문화관광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컬쳐 노믹스란 다양한 주제가 있고 젊고 역동적인 대전을 만들어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돈 버는 대전 문화예술 정책으로 대덕구 연축동 테마파크, 대전 5대명산 특화와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산업, 생활체육복합단지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산업을 위한 1박 이상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집중 발굴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색깔 있는 4색 문화도시 대전을 위해 봄에는 4대 하천을 이용해 전국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여름엔 젊음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힙합 및 락페스티벌 등 돈 버는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가을에는 동구 대동과 선화동 재개발 지역에 사람이 찾는 대전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겨울에는 눈과 빛의 조화, 대규모 LED조명이 어울어진 연말연시 거리축제를 기획해 길거리 공연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인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창작기금 조성 지원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유휴공간과 지역 폐건물을 활용해 지역예술단체에 저렴하게 제공하거나 예술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시민창작 연습실을 제공키로 했다.

이재선 후보는 “지역문화예술자원에도 경제적인 마인드를 접목시켜 지역경제활성화를 시키겠다”면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