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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원확대로 FTA대응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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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원확대로 FTA대응 경쟁력 키운다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5.2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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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미 FTA 대책의 일환으로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사육환경을 개선하여 가축폐사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미국산 등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1년 사업비 91억원 보다 73% 증액된 159억원을 48농가(한우 8, 낙농 6, 양돈 16, 양계 11, 기타 7)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보조+융자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금년도에는 보조사업(보조 30%(FTA기금)+융자 50%(연리 3%, 3년거치 7년상환))와 금년도 처음으로 도입된 이차보전사업(연리 1%, 3년거치 7년상환))으로 추진되며보조+융자사업 26개소(한우 4, 낙농 2, 양돈9, 양계6, 기타5)와 이차보전사업 22개소(한우 4, 낙농 4, 양돈 7, 양계 5, 기타 2)이다.

사업내용은 축사 개보수 및 내부시설 개선, 생산성 향상 시설을 지원하게 되며, 보조+융자사업은 당초 신청을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6. 15일까지 다시 신청을 받는다.

도는 “한·미 FTA로 인한 축산물 수입 증가와 산지가격 불안정으로 걱정이 많은 축산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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