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체육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제7회 대구-타이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와 대만 타이중시는 2008년부터 매년 교차로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타이중시에서 ‘진성첨’ 타이중시의회 의원을 단장으로 한 총 25명의 임원과 선수단을 구성하여 네 번째로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와 타이중시는 지난 6년간 장애인체육 교류전을 통하여 상호 친분을 돈독히 하고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다”라며 “향후에는 장애인체육을 넘어 일반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 전반적인 체육교류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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