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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중교통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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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중교통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 김갑진
  • 승인 2014.04.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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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대구시는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의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는 14일부터 도입되는 삼성·현대·롯데카드는 대구지역의 회원수가 145만 명이며, 후불 교통카드 소지 고객은 53만 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5월 초 서비스 예정인 하나SK카드, 외환카드가 도입되면 대부분의 후불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 진다.

 

카드 뒷면 ‘후불 교통카드’ 또는 ‘PayOn' 표시가 있는 후불 교통카드 고객은 별도 재발급 필요 없이 시행 즉시 사용 가능하나, 후불 교통카드 미소지 고객은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교체, 신규 발급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각 카드사에서는 대구지역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개시에 맞추어 교통이용 금액의 할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오는 5월 초가 되면 전체 10개 후불 교통카드사 중 9개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매번 잔돈을 준비하거나, 수시로 충전소를 찾아 금액을 충전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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