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폭넓은 지식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중앙도서관 족보자료실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2개월 동안 노후화된 중앙도서관 공간확장, 내부 리모델링 및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보수 했으며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2만 4000여권, 족보관련 자료 3200여권이 소장되어 있는 중앙도서관은 사업비 7000만으로 족보자료실을 확충하고, 천정텍스 교체 및 공간 재배치, 화장실 보수공사와 더불어, 시민들이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과 족보자료실 및 열람실로 재배치 했다.
금성로 236(사정동)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1976년에 중앙일보 창립11주년 기념사업으로 도서관을 건립하여 경주시에 기증하여, 현재까지 지식 문화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되어 명품 서비스와 명품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