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교식에는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함안군 등에서 선발된 52명의 입교생과 경남대 한미라 교학부총장, 경남도 하복순 여성가족정책관 및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입교생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씩 스피치, 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강의를 수강하며 110시간 동안 경제ㆍ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경남지역 여성들의 정치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지난 1998년부터 경남도에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경남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통해 572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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