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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의 향수 '음성품바축제' 5월 2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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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의 향수 '음성품바축제' 5월 22일 팡파르
  • 김혜린
  • 승인 2014.04.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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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최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갖고 ‘제15회 음성품바축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5월 22일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성복개천 지하를 품바축제의 또 하나의 열린 마당으로 만들어 고정된 축제의 장을 분산해 옛 기억의 향수를 느끼며 놀이와 재미가 있는 놀고 싶은 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거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주막, 극장, 양품점, 이발소, 에코아트 등 옛거리가 재현되고 각종 체험과 더불어 마음껏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최귀동 품바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 약 100m 조성되며, 천변 야외무대에서는 품바와 7080 가요제 틈새 공연이 열린다.

또한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7080낭만콘서트를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통해 축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추진 실무위원회는 매년 발생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반기문기념광장 주차장, 음성종합운동장과 각급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주차관리를 책임질 전문 용역업체를 투입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이섭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그동안 축제를 치르면서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난해 관람객 30만명을 뛰어넘는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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