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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드레스덴 선언 진정성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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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드레스덴 선언 진정성 보여줄 것"
  • 구영회
  • 승인 2014.04.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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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이 북한의 드레스덴 비난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브리핑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통일부는 북한 국방위의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폄훼 등 비난 동향 빈도가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행동으로 드레스덴 선언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고 내부적으로 필요한 준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인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국방위 대변인 담화에 새로운 곳이 없다면서 우리 입장을 거듭 밝혔기 대문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무인기 관련 조평통 서기국의 '전혀 관련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에서 무인기 관련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서 북한 소행이 확실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김일성 생일과 관련해 북한은 이번 주 들어와서 생일행사 동향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생일행사는 일단 에년 수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은 15일 초·중학교 학생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회당 100명 단위 전국 권역별 총 38회 통일리더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캠프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 캠프는 5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각각 300명씩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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