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지원대상자 60세대 밑반찬지원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12일 세교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평택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행복·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평택중앙지점 직원20명, 평택도시공사직원10명과 평택시 생활지원과 직원 및 읍ㆍ동 직원, 남부복지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휴일에도 쉬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세교동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직접 알배기김치, 무장아찌, 멸치꽈리고추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일촌대상자 6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과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평택시와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가 지난해 4월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사업 상호지원 협력을 위한 `행복ㆍ희망 나눔 협약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봉사 및 후원자로 2013년에 3번의 실천행사를 통해 1374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이번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실천행사로 김장이 떨어질 때를 맞추어 밑반찬 3종을 지원하는 행사이고, 특히 올해는 일촌대상자가 60세대로 확대됐다.
김동숙 생활지원과장은 “행복ㆍ희망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촌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후원자가 되고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된것 같다“며 함께한 KB국민은행과 남부복지위원회의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행사를 가져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의 사회적 가족맺기 실천으로 실질적인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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