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아동 대상 매주 화요일 운영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소리와 표정을 이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곱빛깔 동화이야기`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이야기 강사로 활동 중인 송경애 선생님의 이야기 매력 속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이 늘어감에 따라 어린이자료실의 도서 대출량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집중력, 자제력 또한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는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일곱빛깔 동화이야기 프로그램은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층 유아자료실 이야기방에서 운영되며, 해당 시간에 자율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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