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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문신으로, 신발로…'딸바보' 베컴, 딸공개 방식도 유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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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문신으로, 신발로…'딸바보' 베컴, 딸공개 방식도 유별나네
  • 김대영
  • 승인 2011.08.09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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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공개한 베컴     ©베컴 트위터

데이비드 베컴의 유별난 딸 공개 방식이 눈길을 끈다. 베컴은 태어난지 일주일밖에 안된 자신의 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는가 하면 아예 몸에 딸이름을 문신으로 새겨 넣기도 했다.

베컴의 막내 딸 하퍼 세븐이 처음 공개된 건 지난 17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딸 하퍼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아빠의 작은 딸'이란 제목의 흑백사진 속에서 데이비드는 갓난 아기인 자신의 딸 코에 자신의 코를 대며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도 페이스북에 아내와 딸의 사진을 올렸는데, 아내와 딸이 잠든 모습을 찍은 사진에 "나의 두 여자들이 자고 있는 사진"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데이비드 베컴은 7월 16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는 네 명의 아들.딸 이름이 적힌 분홍색 신발을 신고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아예 윗몸 왼쪽 쇄골 부근에 딸 이름을 큼지막하게 문신으로 새겨넣었다. 베컴의 딸이름 문신 사실은 지난 8월 6일 있었던 LA갤럭시와 FC달라스와의 경기에서 베컴이 셔츠를 벗으면서 공개됐다. 베컴의 왼쪽 가슴에 '하퍼'라는 문신이 있었던 것이다.

8일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름다운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데이비드 베컴이 딸 하퍼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유별난 '딸바보' 베컴은 딸 하퍼의 육아를 위해 보모를 무려 3명이나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의소리=김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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