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대비 59.3% 집행, 경기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기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가 안전행정부의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치구에선 서구와 동구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뽑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 1조 6537억원 중 3월말 현재로 59.3%인 9806억원을 집행했다.
시는 그동안 균형집행 상황실을 상시운영하여 집행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T/F팀 운영, 각종 집행제도 및 회계절차 간소화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재정 균형집행은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집행하므로써 내수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6월말까지도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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