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서길원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제48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해 다채로운 채육행사가 개최돼 2500여명이 영월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1·22일 양일간 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이어서 25일 동강시스타GC에서 단종문화제 골프대회가, 동강둔치에서 씨름대회가 26일 개최된다.
또한 제37회 도내 남·여궁도대회가 금호정에서, 단종제기념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6·27일 개최되는 등 총 5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조광희 전략사업과장은 "단종문화제 기간중에 국장재현 등 전통 민속행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육대회를 개최를 통해 체육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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