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제14회 강릉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와장애인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관련단체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진정한 복지실현에 각별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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