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230대 보관소 20개소 9월 시작
▲ 행복도시 공공자전거 디자인 |
[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현재 행복도시에 시범사업 추진 중인 공공자전거의 색상과 디자인을 최종 확정해 10월부터 230대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최근 국내·외 사례분석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자문단 자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에 알루미늄소재를 적용하고 전면에 수납바구니를 부착토록 했다.
공공자전거의 색상은 행복도시의 기본 색상(Sejong Warm Dark Gray)으로 정하고 바퀴의 덮개부분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차량 색상인 주황색을 적용해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과 대중교통 간 연계성을 강조했다.
10월부터 행복도시 첫마을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공공자전거 230대와 보관소 20개소가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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