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까지 60명 선착순 모집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는 제11기 청소년 성교육 전문상담원 양성 교육을 마련하고 참여 희망자 60명을 오는 5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5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성남시청에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여성폭력, 학교폭력 분야 등 기초과정 ▲시설방문, 법원 재판참관, 거리캠페인 활동 등 실습과정 ▲상담기술향상, 집단상담의 기술 등 심화과정 등이다.
교육생은 수료 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 상담 자원봉사를 하거나 성폭력 예방 모니터 등 성남시 전문 상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도록 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든다.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60세 미만인 성남시 거주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성 상담원 신청서를 성남시청 6층 가족여성과(031-729-2921~4)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ahn128@korea.kr)로 교육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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