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Wee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드림&Dream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전지역 고교에서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티로, 대전지역 대학 심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3-4학년 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간다.
이들은 개별활동, 집단활동, 1박 2일 캠프 등으로 12월까지 활동한다.
한편, 지난 16일 멘토와 멘티 총 24명이 함께 모여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시교육청 이상호 Wee센터장은 “드림&Dream멘토링을 통해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고등학생의 중도탈락을 예방함은 물론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을 통해 학업 및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심리·정서적으로도 한걸음 더 성장하고 미래의 멋진 꿈을 펼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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