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ICT활용 교수용 콘텐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ICT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해마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용 콘텐츠의 개발ㆍ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일선 학교에서 i-scream과 같이 사 기업에서 개발한 교수용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료 사이트에 대한 이용료 부담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위주로 제작되어 교실 수업 현장과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개발된 콘텐츠는 대전교육포털(www.edurang.net)에 탑재되어 모든 교사들이 웹 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ㆍ도에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지난 16일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18명의 분과별 연구위원들이 1년 간 진행될 자료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사진>
대전교육정보원 김유광 원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에 의해 결정되며, 교사의 질은 우수한 수업 도구를 통해서 향상될 수 있으므로 양질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ㆍ보급을 통해 ICT활용 수업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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