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 곤충 및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과 다음 날인 6일까지 어린이날 행복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투호 던지기, 가훈 써주기,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마련했다.
이어 감자캐기 체험(6월 하순) 봉숭아물들이기(7월8일~8월3일) 표고버섯 관찰(5월, 10월) 고구마캐기 체험(10월 하순)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5월 초쯤이면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 펼쳐지는 8만여본의 영산홍 꽃물결이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자연생태관(042-251-4781)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해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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