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2013년 교차로명이 변경되는 원주IC교차로 외 22개소에 대해 교차로 표지판 설치공사를 완료 한데 이어 2014년 3월17일부터 주요 도로 교차로 표지판이 없는 구간에 대해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구간은 북원로의 시청사거리외 6개소, 치악로의 경찰서삼거리외 5개소, 서원대로 봉화산삼거리외 5개소, 시청로 로아노크사거리외 10개소, 무실로 한지공원사거리, 천사로 금불사거리외 1개소 무실동 만대공원삼거리 등 총 34개소의 교차로 표지판을 5월 15일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하반기에는 23개소에 대한 교차로 표지판 설치공사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 주요교차로 지역에 대해 교차로 표지판을 연차적으로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지적과에서는 교차로 표지판이 연차적으로 설치 완료되면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위치식별 정보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빠른 위치 찾기로 시민생활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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