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매칭을 통해 산업계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교육생에게는 월 100만원(4대보험 포함)의 교육지원비가 지원될 예정이고 멘토의 개별 교육 외에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할 것이다.
100여명의 멘토와 24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발대식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협회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등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본 사업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젊은 창작자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문화계 유명인사들의 영상메세지 등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는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 타임캡슐을 만드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와 교육생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창작활동과 교육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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