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지역 학교급식 점검에 시 교육청 간부공무원 전원이 현장에 나섰다.
김신호 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공무원은 24일 오전7시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시설 위생ㆍ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또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서 46건 2340명의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대전지역에서 단 한건의 식중독 없이 학교급식이 이루어진 것은 모두의 노력과 관심, 협조로 얻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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