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ㆍ대전ㆍ부산 지역 철도여행자 196명을 대상으로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올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며, 지난달에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순천매실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행복여행은 순천매실홍보관, 선암사홍매화, 월등계월향매실마을 방문해 순천매실의 유구한 역사성과 우수성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더불어 순천만정원, PRT탑승, 선암사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정용배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매실의 우수성과 역사성 그리고 순천이 대한민국 매실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천매실과 순천만정원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2회에 걸쳐 200여명의 철도여행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