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경우 조생종 벼 재배비율(70%)이 높아 못자리를 조기에 설치할 경우 못자리 냉해피해가 우려되므로 벼 육묘시설를 통해 육묘관리가 수월하고, 건강하고 충실한 묘를 이앙함으로 벼가 건강하게 자라 병충해에도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2001년부터) 벼 육묘은행 39개소,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938동 7,860백만원을 지원하여 2,018천상자를 육묘하여 6,700ha의 논에 이앙하여 고품질 쌀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2020년까지 육묘은행 58개소(6,380백만원),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1,693동(8,140백만원)을 지원하여 영농여건 개선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건전육묘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강원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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