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평균 19대1의 경쟁률(200명 모집 3,799명 지원)보다 조금 낮아진 것으로 선발예정인원이 올해 30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접수 결과 간호8급은 1명 모집에 72명이 접수해 7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보건9급 4명 모집에 161명이 접수하여 40대1, 행정9급 117명 모집에 2,980명이 접수해 26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또 다양한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는 총 10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중 남성은 1,790명(43%) 여성은 2,359명(57%)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연령대는 19세 이하 18명(0.4%), 20대 2,534명(61.1%), 30대 1,439명(34.7%), 40대 158명(3.8%)중 45세이상이 48명이다.
울산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수험 편의지원 신청자(20명)에게는 검증절차를 거쳐 시험시간 연장, 대필, 확대 문제지ㆍ답안지, 휠체어 전용책상 등의 시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5개 중ㆍ고교에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6월 1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는 7월 1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5일 울산시홈페이지(www.ulsan.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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