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민주당 박주선 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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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무역상사협의회 부회장단은 9일 오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민주당 박주선 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무역상사협의회 김보곤 부회장은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광주전남지역의 대미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반도체, 기계류 제품의 관세 철폐로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역상사협의회는 한미 FTA의 국회 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주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이날 두 번째로 박주선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광주=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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