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영화관 스크린을 활용한 관광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전국 대도시 지역의 잠재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영화관의 스크린을 활용해 영화시작 전 고화질로 제작된 관광홍보영상을 광고할 계획이다.
영화관 스크린 광고는 영화 시작 전 노출되기 때문에 집중도가 매우 높고 웅장한 사운드의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이고 확실한 광고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봉되는 영화에 맞춰 1개월간 광고할 홍보매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화관을 가진 CGV영화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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