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동양뉴스통신]남윤철 기자=경남 양산지역의 새누리당 시장후보로 나동연 현 양산시장(59)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4일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전화 1대1 면접방식으로 여론조사 기관 2곳을 통해 양산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산시장 후보선출 여론조사에서 나동연 후보가 많은 득표를 차지,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나동연 현시장과 조문관 전 도의원, 김종대 시의원, 홍순경 경남도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여론경선 100%의 방침으로 진행됐었다.
나동연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는 양산초, 동아중·고,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주)한독이엔지 회장(설립), 한나라당 양산시지구당 후원회장, 제3·4대 양산시의원, 제4대 양산시의회 부의장,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양산시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6대 양산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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