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심야시간대에 항·포구 관광지 주변 식당만을 골라 전문적으로 금품을 털어 온 40대가 검거됐다.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차모씨(남·48세)는 지난달 26일 충남 태안군 소재 모 수산물판매점에서 창문을 뜯고 침입해 건어물과 담배 150보루 등 시가 6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하는 등 홍성과 태안지역의 항·포구 관광지 주변 식당만을 골라 침입하는 방법으로 16회에 걸쳐 24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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