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인천21세기병원, 오는 23일 ‘관절건강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21세기병원, 오는 23일 ‘관절건강의 날’ 행사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6.0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근 관절건강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 나이에는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 노년층에서는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절염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21세기병원에서는 오는 23일 ‘관절건강의 날’을 맞아 관절건강에 대한 갖가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는 골다공증 검사가 이루어진다.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뼈의 손상을 야기하고 체형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다.

인천21세기병원 의료진은 “골다공증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등 다양한 이유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40대 여성들도 골다공증이 발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통해 환자들의 골다공증 발병 유무를 확인해주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에 대해서 말한다.

오후부터는 관절관련 건강강좌가 이루어진다.

우선 인천21세기병원의 관절센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관절센터 정새롬 과장의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예방, 관절센터 이수현 과장의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사례별 치료법, 특히나 요사이 이슈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술 치료법’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할 예정이며 관절센터 이충희 과장은 그동안 관절에 대해 궁금하셨던 질문들을 받아 현장에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인구의 노령화, 웰빙 열풍 등으로 인해 관절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23일, 관절건강의 날을 맞아 관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관절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