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2년도 청렴도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각 부서 및 기관별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각 주무부서장이 보고하는 순서로 이루어 졌다.
회의를 주재한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찾아오는 인천,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지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 해준다면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청렴도 5위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수년간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가 2011년도 7단계가 상승한 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청렴도 향상에 뒷받침이 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