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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사업 참여기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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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사업 참여기관 확대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06.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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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경기도 기술닥터사업의 참여기관이 56개에서 60개로 확대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새로 참여하는 기관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동훈),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한민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김현일) 등 4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이들 기관의 참여로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전문 인력, 장비, 정보 등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3년 연속 취업률 1위 대학으로 다양한 현장중심의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체제를 개편하여 산학협력의 내실화를 추진 중이며,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도 선정된 우수 대학이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KAITS)는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관 및 관련 기관에 산업보안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산업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의 산업보안 수준을 진단,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국내 유일의 소방용품 시험·검사 기관으로 3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기관(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은 최첨단 장비와 우수 인력으로 산업용 소재·부품, 섬유, 공산품에 대한 시험·인증업무를 통해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 기술개발(R&D), 기술지원(기술지도, 컨설팅 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은 도에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하여 기술적 애로사항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www.tdoctor.or.kr, 031-50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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