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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길 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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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길 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통과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6.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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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세대수의 50%이상 소형주택으로 건설
서울시는 12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길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주변에는 가마산길(30m도로)과 도림로(35m도로)가 접하여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대영 초·중·고등학교 주변에는 에듀파크가 조성된다.

이는 인근의 재정비촉진구역 2개 구역(신길 11구역, 12구역)에서 제공한 면적을 포함할 경우, 축구장 크기에 가까운 약 6,700㎡로서 청소년 및 가족단위의 문화 ·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지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1,081㎡)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도로(2,049㎡), 공원(에듀파크 1,732㎡), 연결 녹지(1,062㎡) 등 총 4,845㎡(대지면적의 21.2%)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금번 심의건은 최초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당시 소형평형(59㎡이하)이 전체 세대수(475세대)의 30.3%(144세대)였으나, 이번에 전체 세대수(573세대)의 50.8%(291세대)로 변경함으로써 147세대가 증가(20.5%)됨에 따라 소형 평형이 확대되어 이 지역 서민들의 주택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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