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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안, 서울·인천시 공무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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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안, 서울·인천시 공무원 공유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06.1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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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원 ‘수도권 규제, 팔당상수원 문제’주제로 교육
▲ 경기도인재개발원.(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수도권 규제, 팔당상수원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인천시 공무원과 함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과정이 13일과 14일 2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에서 열린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2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과 수도권의 현안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교육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과정은 협약 후 실시하는 첫 사업으로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공무원과 경기도 소속 시·군 공무원 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경기북부 규제현황 등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중첩규제지역 사례공유는 물론 광주시 및 팔당상수원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중첩규제 피해와 팔당상수원 관리현황?생태환경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이을죽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수도권 지역은 교통, 환경 등 함께 고민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수도권 공동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을 더 나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현안 및 특색사업’과정은 8월과 11월에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에서 일자리정책, 쓰레기매립장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며 경기도에서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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