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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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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 육심무
  • 승인 2014.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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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서울공덕초 등 70개 학교에서 운영

[동양뉴스통신]육심무 기자 = 교육부와 풀무원식품은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19일부터 7월16일까지 서울공덕초등학교 등 70개 학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형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풀무원이 주관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의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인 ‘듀케이터(food+educator)가 교육기부운동 차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대화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영양식단 및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음식의 문화·역사’와 ‘우리 가족의 저녁 밥상 풍경’ 등을 얘기하고, 어떤 밥상 풍경을 바라는지, 그것을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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