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등록신청 기간은 당초 지난 4월16일부터 15일까지였으나, 신청자 누락예방과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2주간 연장한다.

6월18일 현재 도내에서 등록신청한 농가는 총 31,465농가, 면적은 34,584ha(170,149필지)로 이는 지난해 신청면적의 89% 수준이다.

현재까지 쌀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반드시 6월말까지 신청하고, 등록신청을 한 농가에서도 반드시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등록신청서 접수증을 발급받아 보관하여 추후 미등록 등 문제 발생시를 대비하여야 한다.

도 담당자에 따르면, “타인에게 신청서를 맡긴 경우에 일부 농업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하면서, “대리 신청한 경우에는 6월말까지 본인의 등록신청 내역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