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 22일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새누리당 천안시장 최민기후보의 홈페이지서버가 방문자 폭주로 다운됐다.
최민기 후보캠프는 이날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22일 6시경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클릭수가 726건에 달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다운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클릭수가 200여건, 21일에는 600건에 달했으며, 22일 오후 4시경 갑자기 726건을 기록하면서 다운됐다”며 "공식선거가 시작된 첫날, 이완구 원내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제일 먼저 천안을 방문해 지원유세와 함께 최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준 결과인 것 같다" 말했다.
최민기 후보캠프는 “서버관리업체 확인결과 금일 12시가 지나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홈페이지 방문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앞으로 방문자 수가 더 많아 질 것으로 예상해 서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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