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박순환 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 각계인사와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프린시토아 앙상블’(여성4인조)이 식전행사로 공연된다.
개회식은 지역회의 이상식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 철 울산부의장이 개회사, 박맹우 울산시장과 박순환 시의회의장 인사순으로 진행된다.
본회의는 김 철 부의장의 주재로 김점준 기획조정관의 경과보고, 통일연구원 박종철 선임연구원의 ‘통일·남북관계 정세보고’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안에 대한 발표와 심의 및 채택 등으로 회의는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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