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선거취재반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는 23일 아산을 찾아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와 공동유세에 나섰다.
이날 정 후보와 이 후보는 구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김응규 도의원 후보와 심상복 시의원 후보 등 아산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이번 충남지사 선거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차세대 주자들이 충남발전의 명운을 걸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경쟁의 무대”라면서 “이번 선거야 말로 충남의 발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다. 집권당인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핵심 3대 공약으로 ▲잘사는 충남, 편안한 충남, 안전한 충남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민, 살기 좋은 농촌 ▲일자리가 늘어나는 깨끗한 충남을 제시하며 “아산시도 새누리당 이교식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충남의 대표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이 후보 역시 ▲응급의료센터운영 및 종합병원 유치 ▲양질의 교육기반 조성 ▲주민참여 정책결정위원회 구성 운영 ▲어르신 건강복지 종합센터 건립운영 ▲배방·탕정 신도시 체계화 및 활성화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아산시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 있는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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