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대전의 58만 9552 세대에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공보와 선거인의 성명·선거인명부 등재번호·투표소 위치 등이 기재된 투표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거 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2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5월 27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선관위는 특정 후보자의 선거공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발송사무 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선거 우편물이 모든 세대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충청지방우정청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만약 선거공보를 받지 못했거나 일부 후보자의 선거공보가 누락된 경우 관할 선관위나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5월 24일부터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책·공약알리미’(http://party.nec.go.kr)에 공개되므로 군인·경찰 등 각 가정으로 보낸 선거공보를 볼 수 없는 선거인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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