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김대원)는 24일 다목적 강당에서 3~6학년 학생과 가족(2~4명 1팀)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제 2회 천안가온 수리탐구 축제’를 열었다.
‘2014 천안가온 수리탐구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 ‘부스 체험 프로그램’에는 일상생활 속의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부 ‘가족끼리 산출물 경연대회’에는 팀별로 주어진 준비물만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안에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션은 주어진 준비물만을 활용하여 종이컵을 가장 높이 쌓기였다. 대회에 참가한 팀 모두 다양한 아이디어로 종이컵을 높이 쌓았다.
‘2014 천안가온 수리탐구축제’에서는 체험활동 결과마다 다양한 보상으로 참가팀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부스체험 활동을 충실하게 한 팀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었고, 부스체험 결과로 우수자에게 선물이 제공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 부스 체험 활동 후 결과물과 참가가족 기념사진이 담긴 액자를 증정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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