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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선정 선도과제에 대전시`유성구 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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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선정 선도과제에 대전시`유성구 4건 선정
  • 강일
  • 승인 2014.06.1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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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시는 지난 8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선도과제 공모에서 4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대전시와 5개 구청은 모두 50개의 과제를 제출했었다.  

선도과제는 안전행정부에서 지난 3월부터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4대가치(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4건이 선정됨으로써 5개 과제가 선정된 부산에 이어 가장 많다.

선정된 대전시의 선도과제는 ▲안전 관련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별 위험예측지수를 분석하여 위험유발요인들을 개선해가는 시책 ▲대전시 수치지형도 발급단계를 개선하여 2~3일의 민원처리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시책 ▲대전지역의 연수·교육기관 간 프로그램과 시설을 공유하는 시책 등이다.

대전 유성구도 주민소통과 유익한 지역정보 제공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앱(APP) 개발사업도 포함됐다.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시의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선정된 선도과제의 실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창조행정TF팀을 구성하고, 4월에는 전담부서인 창조행정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지난달에 대전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3.0 가치 확산과 대전형 정부3.0 성공모델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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