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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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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 집중”
  • 김훈
  • 승인 2014.06.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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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읍시는 김생기 시장 주재로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모두 105개 사업에 3240억원이고 전북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요청 · 반영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현재까지 1760억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거론된 중점 관리대상사업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373억원),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조성(20억원), 전북과학기술원 정읍유치(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 정읍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5억원) 등이다.

김 시장은 "정읍시 지역경제를 떠받쳐 온 정읍KTX 고속철 건설공사가 올해 말 종료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다"며 "정읍의 미래를 위해 국가예산으로 시행할 사업군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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