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당선인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우선행정의 첫걸음”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한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우선행정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제일 먼저 시정구호를 시민대상으로 공모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당선인측이 밝힌 공모계획에 따르면, 시정구호는 대전 시민의 꿈과 이념이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실천의지가 포함된 미래 지향적이며 역동적인 15자 내외의 문구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시정구호와 의미를 기재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대전시 담당자에게 이메일(truelkb@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6월 20일까지 내부 심사과정을 거쳐 3건을 채택해 당선자에게 개별 전화 통지하고 민선6기 시장 취임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1명 20만원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시정구호 아이디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민선5기의 시정구호는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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