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어은중학교 3학년 전선경 학생은 23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툼타니 국립과학관에서 열리는 ‘제3회 ASEAN Plus Three 중학생 과학실험 탐구대회’에 한국 대표 학생으로 선발되어 참가한다.
이 번 대회에 한국 학생들은 팀별 포스터 발표 대회에만 참가한다.
대회는 ASEAN+3 과학영재센터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 과학영재들에게 국제적인 경험과 견문을 넓혀주고 과학적인 호기심을 확대시켜 향후 세계 최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어은중학교 관계자는 “대회 참가로 탐구와 실험을 통해 해결력과 협동심 및 창의력을 향상하는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과학영재교육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빛나는 성과를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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