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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컴퓨터용 SW-SoC 융합기술 연구센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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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컴퓨터용 SW-SoC 융합기술 연구센터에 선정
  • 최정현
  • 승인 2014.06.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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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남병규 교수 연구실…3년간 16억5천만원 지원받아

▲ 남병규 교수 (사진=충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는 이 대학 컴퓨터공학과 남병규 교수 연구실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웨어러블컴퓨터용 SW-SoC 융합기술 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남병규 교수는 2017년까지 3년간 총 16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하며, 최근 구글 글래스 등을 필두로 스마트폰 이후의 시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컴퓨터를 위한 소프트웨어(SW)와 시스템온칩(SoC)의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와 인력양성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충남대를 주관으로 KAIST, 연세대 등 3개 대학 8명의 교수가 참여해 웨어러블컴퓨터를 위한 국내 SW-SoC 융합기술 연구와 인력양성을 주도하며, 국내 대표 팹리스 업체인 ㈜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 및 ㈜픽셀플러스(대표 이서규)가 참여해 적극 지원한다.

웨어러블컴퓨터용 SW-SoC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웨어러블컴퓨터용 SW-SoC 융합기술을 보유한 고급 석ㆍ박사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남병규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와 SoC의 융합기술에 있다"며 "초저전력화 및 초경량화가 핵심인 웨어러블컴퓨터에서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디지털 및 아날로그 SoC의 유기적인 결합이 필수이며, 이를 통해 향후 웨어러블컴퓨터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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