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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세재활학교, 멘토·멘티토요교실 연중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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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세재활학교, 멘토·멘티토요교실 연중운영
  • 강일
  • 승인 2014.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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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성세재활학교는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꿈을 심어주는 멘토멘티 토요교실’을 방학 없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평소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으로 주위를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던 최미선 교수(충남대 컴퓨터 공학과 초빙교수)와 박희숙 교수(우송대학교 듀얼디그리학부)는 대전성세재활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또한 최미선 교수와 박희숙 교수의 자녀 3명도 함께 나서 또래교사의 역할로 돕기로 했다.

대전성세재활학교 김예강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 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자원해서 직접 학교를 찾아와 교육기부를 자처한 교수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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