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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예술강사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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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예술강사 지원사업 실시
  • 강일
  • 승인 2014.06.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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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교육청은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소양과 사고력을 키워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교육활동에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올해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 193명이 209개 학교(초 132교, 중 47교, 고 26교, 특수 4교)에서 활동한다.

특히, 국악 분야에서 81명의 예술강사가 149개교에서 우리 민족의 멋과 가락의 풍요로움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 각자가 지닌 다양성이 존중받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능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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